최항(崔沆) 972 (광종23) ~ 1024 (현종15)

 

자는 內融. 시호는 節義.

 평장사 문영 최언휘의 손자이며 최광윤의 아들이다.

서기 991년 갑과에 급제하여 왕의 아낌을 받고 우습유지제고(右拾遺知制誥) 로 임명. 內史舍人으로 옮겼다.

목종때 知貢擧로 지명인사를 많이 뽑았으며 왕이 병으로 누워있을 때 중추원사로 거쳐 김치양이 반역 음모를 꾀하는 것을 채충순과 함께 현종을 세워 변을 미리 막았다.

뒤에 한림학사 정당문학, 참지정사 내사시랑 평장사를 지내고 추충진절위사공신의 호를 받았다.

성품이 진중하고 성실,청렴하였으며 늙어 병석에 누워 있으니 왕이 친히 찾아 문병했다.

죽은 뒤에 현종의 사당에 모셨으며 덕종때 정광에 추증되고 정종때 시중을 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