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 (崔瀣) 1287 ~ 1340

 

자는 언명부(彦明父) 또는 수옹(壽翁), 호는 졸옹(拙翁)

예산 농은 문과에 급제, 장흥고사를 거처 1320년 원나라 제과에 급제하고 요양로개주판관이 되었다가 병을 핑계하고 귀국하여 검교. 성균관 대사성이 되었다.

총명하여 9세의 어린나이로 시를 지었으며 뜻은 높았으나 가세가 빈곤하여 만년에는 농사를 지으며 저술에 힘을 써서 본국 명현의 시문을 뽑아 25권을 편수하고 동인지문(東人之文)이라 이름하였다.

성품이 강직하여 세속에 아부하지 않고 이단을 배척하며 사람의 선악을 말하기를 좋아했으며 사람의 미움을 받아 처세에 기복이 많았다.

저서에는 졸고천백이 있다